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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관우·장비 ‘도원결의 의형제’는 허구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8978 스카이데일리, 유비·관우·장비 ‘도원결의 의형제’는 허구다 스카이데일리, 이민족의 계속된 지배로 인해 침체된 한족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 www.skyedaily.com 이민족의 계속된 지배로 인해 침체된 한족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륙의 주인이었던 동이족의 역사를 밖으로 밀어내기 위해 명나라 때 정치적인 목적으로 쓰여진 소설 삼국연의에는 정사 에 없거나 각색된 명장면들이 많이 있는데, 그 대부분이 촉한의 장수들 특히 관우의 무공을 부풀리고 있다. 과연 어떠한 내용들인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소설 삼국연의에서는 탁군에서 돗자리 장사를 하던 유비와 푸줏간을 하던 장비와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던 관우가.. 2024. 3. 9.
희대의 가짜 ‘나관중 삼국지’에 한민족 역사 왜곡 213년 고구리 산상태왕은 주통촌의 소후에게서 얻은 아들 교체(동천태왕)를 태자로 책봉한다. 그리고는 얼마 후 고구리 주변의 국제정세는 엄청난 변화를 맞게 된다. 한나라에서는 헌제를 옹립했던 조조가 216년에 위왕(魏王)이 되어 제위까지 넘볼 수 있는 최고 권력을 쥐게 되었으나, 마지막까지 ‘후한의 충신’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황제로 즉위하지는 않는다. 그러던 조조가 220년에 죽고 9개월 후 아들 조비는 헌제로부터 왕위를 찬탈해 황제가 되어 위(魏)나라라 칭했다. 중국의 상징 한나라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그러자 이듬해 한 왕실의 후예였던 유비가 촉(蜀)을 세우고 스스로 황제라 했고, 229년 손권이 오(吳)를 세우고 황제를 자칭했다. 드디어 중국에서는 후한이 나뉘어져 위·오·촉의 삼국시대가 열리게 되는.. 2024. 3. 7.
고구려·한나라 세력 사이에 끼인 ‘공손씨’ 산서성에 있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8254 스카이데일리, 고구려·한나라 세력 낀 ‘공손씨’ 산서성에 있었다 스카이데일리, 고구리와 한나라 사이에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하던 중간세... www.skyedaily.com 고구리와 한나라 사이에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하던 중간세력들은 고구리를 적대했다가, 184년 고국천왕의 좌동친전 이후 완전히 와해되고 만다. 그러다가 슬그머니 되살아나게 되는데, 그 주역이 요동태수 공손도이고 그 가문은 50년간 고구리와 한(위)나라 사이에서 독자세력을 다시금 구축하게 된다. 사학계에서는 이러한 공손씨의 나라를 B.C 108년 설치된 식민지 한사군의 연속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이는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 할 수 .. 2024. 3. 7.
중국 황하 서쪽(서하)도 고구려 초 강역이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7887 스카이데일리, 중국 황하서쪽(서하)도 고구려 초 강역이었다 스카이데일리, 고국천왕에 의해 시골농사꾼에서 일약 국상으로 발탁돼 진대법을 ... www.skyedaily.com 고국천왕에 의해 시골농사꾼에서 일약 국상으로 발탁돼 진대법을 실시해 빈민을 구제한 을파소는 고국천왕의 붕어 후 적형 발기가 서출 동생 산상왕(연우)에게 넘어간 보위를 놓고 다툼을 슬기롭게 정리해 나라의 사직을 굳건히 한다. 비록 우황후의 농간이 있기는 했으나 산상태왕이 보위에 오르는 것이 국가를 위해 나을 것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일 것이다. 역적 발기의 반란을 지원하는 척했던 요동태수 공손도의 아들이 “고구리에는 을파소라는 훌륭한 신하.. 2024. 3. 7.